타지키스탄, 교회 등록을 거부당하고 심문을 당한 가정교회 성도들
오픈도어 주간 박해소식과 기도요청_2022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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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교회 등록을 거부당하고 심문을 당한 가정교회 성도들
지난 7월 오픈도어는 타지키스탄 정부가 더 이상의 교회등록을 금지하는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이 조치 시행을 공식 발표하기도 전에
교회 등록이 부당하게 거부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타지키스탄의 한 가정 교회로부터 온 소식으로,
이들 크리스천들은 종교적 자유를 박탈당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교회 등록 신청으로 인해 벌금을 부여받았고 위협을 받았습니다.
등록을 거절당한 가정 교회 목회자는
지난해에도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교회 등록을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적합한 절차를 지켰고 필요한 관련 서류들을 제시했음에도
종교위원회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교회 등록 신청을 거절하였습니다.
가정교회 목회자는 변호사를 고용하여
정부의 교회 등록 거절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가정교회 목회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저항하자,
타지키스탄 정부는 교회의 등록신청을 단념시키려고 비밀경찰을 동원하여
가정교회 목회자와 담당변호사를 소환하여 조사하였고,
가정교회 모든 성도들 또한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소환 조사에서 가정교회 성도들은 심문을 당하고 위협을 당하였습니다.
성도들은 조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가할 것이라는 위협과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비밀경찰들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두려워하지 않고 예배를 위한 모임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계속되는 위협에도 교회가 등록 신청 거절에 대한 이의제기를 철회하지 않자,
비밀경찰들은 주일예배를 급습하여 성도들을 체포했습니다.
오랜 심문을 받고 풀려났으나,
불법모임이라는 범죄혐의가 적용되었습니다.
법원은 교인들의 모임을 불법모임으로 규정하고
불법모임에 대한 벌금 1천달러(10,000 Somoni)를 부과하고,
교회의 모든 모임과 활동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 해당 교회와 성도, 목회자의 안전을 위해
장소와 이름 등 세부적인 사항은 밝힐 수 없습니다.
기도해주세요.
1. 타지키스탄 가정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해당 가정 교회 목회자를 비롯한 구성원들 모두가 서로를 의지하고
믿음을 가지고 인내해 갈 수 있는 강인함을 달라고 기도해 주세요.
2. 해당 가정교회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주님께 받은 소명을 잘 감당해낼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와 인내를 달라고 함께 기도해 주세요.
3. 타지키스탄의 모든 가정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날로 심해져 가는 정부의 탄압과 사회의 압박 속에서
신앙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전세계 교회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