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가까이 투옥되었던 타지키스탄 목사가 석방되다
“교회에서 극단주의 노래들을 불러서 종교적 증오심을 자극했다”는 죄목으로 3년형을 받고 수감되었던 개신교 목사가 3개월 일찍 석방되었다.(그는 원래 2020년 3월 석방예정이었다.)
쿠잔드 시청 종교부 책임자, 무크신 마르카몰로프(Mukhsin Mirkamolov)는 콜마토프를 재판한 법정이 “그가 크리스챤이기 때문에 편향되게 재판하지 않았고, 타지키스탄에서는 모든 종교가 동등하고 자유롭다. 콜마토프가 법을 어겼기 때문에 재판을 받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콜마토프는, 선민순복음 교회의 목사인데, 비밀경찰로 알려진 국가안전위원회(NSC)에 체포되었고, 재판에 회부되었다.
그가 체포된 후에, 그 교회 교인들은 비밀경찰의 괴롭힘을 받았다고 한다.
콜마토프는, 아내 굴야와 3명의 자녀들이 있는데, 2017년 교회에 들이닥친 비밀경찰들에게 불명확한 죄목으로 체포되었다. 소그드(Sogd) 지역에 있는 지교회들도 급습을 당하고 그해 초에 폐쇄되었다.
12월18일 아침 10시에 풀려난 콜마토프는 이렇게 말했다. “저과 가족과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엄청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3년간 저는 여러분의 기도를 느낄수 있었고, 그로 인해 제가 지탱할수 있었고, 저의 아내와 아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또한 목자를 빼앗기고 교회당에서 쫓겨난 저희 교회 교인들을 도와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우리가 이 모든 어려움을 뚫고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고, 영적으로 성장하고, 주님의 성품으로 변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포럼18에 의하면, 타지키스탄 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된 어떤 것이라도 알려지지 않도록 그의 가족과 친지, 다른 교회 교인들까지 협박을 가했다. 그리고 콜마토프는 형법 189조(국가적, 인종적, 지역적, 종교적 증오심과 불화를 일으키고 국격을 떨어뜨리고, 종교, 인종, 지역적 연고에 기반을 둔 우월성을 공개적으로, 또는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선전하는 것)에 의해 형을 받았다.
비밀경찰 NSC가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또는 “하나님의 군대가 전진한다”와 같은 성경구절에 근거한 노래들에 대해 시민들로 하여금 정부를 전복시키게 선동하는 극단주의자들이라고 주장한 후에 콜마토프는 극단주의자로 고발되었다.
교회에서 압수한 한 책, 조쉬 맥도웰의 ‘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 More than a Carpenter’ 또한 NSC의 종교전문가들에 의해 극단주의자로 분류되었다고 포럼18은 전했다.
쿠잔드 시청 종교부 책임자, 무크신 마르카몰로프(Mukhsin Mirkamolov)는 콜마토프를 재판한 법정이 “그가 크리스챤이기 때문에 편향되게 재판하지 않았고, 타지키스탄에서는 모든 종교가 동등하고 자유롭다. 콜마토프가 법을 어겼기 때문에 재판을 받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