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진의 혼란 중에 드러난 종교적 편향성
지진의 혼란 와중에 드러난 종교적 편협함 | #인도네시아
폭도 일당들이 서부 자바 키안주르주(州)의 지진 피해자 천막에서 ‘인도네시아 복음개혁교회 사역팀’의 플랭카드를 철거하는 등 참을 수 없는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불행하게도, 지역 경찰은 “텐트에 이교도들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하는 폭도들의 편을 들었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사람들에게 맞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박해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교회가 믿음을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1
월
21
일에 발생한 지진으로
321
명이 사망하고
73,874
명이 집을 잃었고 집이 파손되거나 파괴되었습니다
.
이 와중에
폭도들이 서부 자바 첸주르에 있는 지진 피해자들의 천막에서
“
인도네시아 복음주의 개혁교회 사역팀
“
의
플랭카드를
제거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
이슬람개혁운동(GARIS)의 편협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태의 주범은 급진 이슬람 대중조직인 이슬람개혁운동(GARIS) 이였습니다. 키안주르 경찰서장인 도니 헤르마완은, “플랭카드를 철거하는 것은 편협한 행동이 아니다. 구호물자는 특정 집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도적으로 이루어졌다.”라며 편협한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텐트들은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며 플랭카드와 스티커만 제거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슬람개혁운동(GARIS) 소속 인사들이 ‘다른 이유’로 구호물자가 배분되는 것을 우려해 철거 작업을 벌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널리 유포된 동영상을 보면 GARIS 요원들은 “텐트는 복음주의적인 이교도들을 위한 것이며, 전도의 목적을 위해 세워진 장막이다. 우리는 이교도들의 텐트를 해체할 것이다!!” 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이 조치에 대해 서부 자바 주지사인 리드완 카밀은 “이번 사건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매우 유감스러운 사건이다. 경찰, 특히 서부 자바 지역 경찰서장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를 의뢰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복음주의 개혁 교회는 아직 공식 성명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1. 복음주의 개혁교회 성도들이 이런 사소한 편협함 속에서도 기죽지 않고 굳건히 서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2. 당국이 편견을 갖지 말고 공정하고 정의롭게 행동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인도네시아에서 종교적인 편협함이 계속되지 않도록 기도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