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의 위협에서 벗어난 컬딥 목사
신앙을 갖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저는 30여년 전에 매우 아팠던 적이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서 치료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목사님의 기도 이전에 치료를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습니다. 저희 가정은 유력한 힌두 가정이었고 아버지는 마을의 리더였습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서 수많은 남신과 여신들에게 제물을 바치고 제례를 지냈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원을 방문하고 제물을 바쳤지만 제 병은 차도가 없었습니다. 은근히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어느 분이 예수님께 기도하면 낫는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동네 목사님을 찾아가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기분이 불쾌하고 병은 낫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이 찾아와서 집안에 우상부터 치우라고 요구했습니다. 질병을 치료받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해서 우상을 치우고 나자 그 목사님은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몸이 날아갈 것처럼 가벼워지고 아픈 증상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후로 저는 성경을 배우며 목사와 전도자로 30년 이상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30년도 더 지난 치유 사건을 빙자해서 목사님을 죽이려 했나요? 사건 당시를 설명해주세요.
그렇습니다. 저는 이제 목사와 전도자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여전히 저의 사역에 적대적입니다. 개종했다고 하면 자기들의 신의 대적자라고 말합니다. 그날 밤에 베란다에서 조금 휴식을 취하고 기도와 찬송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내게 다가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순식간에 손을 들어 방어를 했는데, 어떤 사람이 나를 향해서 도끼를 내려치고 있었습니다.
제 손은 이내 피로 물들고 뼈는 부러졌습니다. 순간 저는 비명을 질렀습니다. 다행히도 제 비명 소리에 그 남자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그 사건 이후 어떤 일이 있었나요?
저는 병원에 입원했고 오픈도어 사역자가 방문했습니다. 저는 가족들을 부양할 수 없게 되었는데, 다른 성도들의 형편도 좋지 않아서 제 가족을 돌보기 어려웠습니다. 오픈도어가 식료품을 공급해주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건이 재발할 수 있나요? 가족들은 어떤가요?
제 아내는 매우 놀랐고 여전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도움으로 저는 이렇게 여전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하고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여전히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제 아내도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복음을 전하는데 협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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